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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재쟁에너지 216가구에 설치 지원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7-03-17 09:03 송고
강원 원주시청(자료사진) © News1 권혜민 기자
강원 원주시청(자료사진) © News1 권혜민 기자


원주시는 '2017년 원주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및 가정용 소형태양광발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지열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과 마을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에 보조금 3억8100만원을 지원해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산, 보급에 앞장설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태양광 70가구, 지열 46가구, 가정용 소형태양광발전기 100가구 등 총 216가구다.

용량 3kw이하 태양광발전설비 보조금액은 100~200만원이다. 지열설비의 경우 용량 10.5kw이하는 280만원, 10.5kw초과~17.5kw이하인 경우는 400만원이 지원되고 가정용 소형태양광발전기(260W)는 57만4200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한국전력공사나 한국에너지공단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태양광설치사업이 횡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할 기업이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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