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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흙수저후원회', 후원금 11억 돌파…2만명 참여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7-03-16 22:22 송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전국공공운수노조 정책협약식에서 허공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17.3.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전국공공운수노조 정책협약식에서 허공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17.3.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16일 경선캠프 '흙수저후원회'가 모금한 후원금이 1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금은 지난달 10일 시작했다.

이 시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려 2만명이 넘는 무수저 흙수저들이 만든 바닥민심"이라며 "예비경선후보자 중 흙수저후원회가 가장 많은 개미후원자와 후원금을 모집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 측은 또 4000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응원 댓글을 남기며 지지의 뜻을 보였다고 전했다.

응원 글은 총 4061건으로 이틀 만에 8억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문재인 후보 후원 게시판에 65건, 5억원을 넘게 모금했다고 밝힌 안희정 후보 후원 게시판에 264건과 비교해 수십배 차이가 난다고 이 시장 측은 밝혔다.


letit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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