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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 지원 활성화' 강원영상위원회 출범

(춘천=뉴스1) 권혜민 기자 | 2017-03-16 16:57 송고
1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영상위원회 발대식에서 방은진 위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2017.3.16/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1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영상위원회 발대식에서 방은진 위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2017.3.16/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영상 촬영 및 제작을 지원하는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가 16일 출범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2011년 강원문화재단 내에 출범한 영상지원팀이 확대된 것이다. 방은진 감독이 초대위원장을 맡았다.

방 위원장은 1995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용의자X', '오로라 공주' 등을 연출하며 왕성한 영화 제작 활동을 하고 있다.

1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영상위원회 발대식에서 방은진 위원장이 현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7.3.16/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1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영상위원회 발대식에서 방은진 위원장이 현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7.3.16/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방 위원장은 "초대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됐는데 많은 질타 부탁한다"며 "강원도가 영상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장을 비롯해 임순례, 이준익 감독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강원영상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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