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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부터 임금체불까지…퇴근길 무료 노동상담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10개 지하철역서 실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03-16 06:00 송고 | 2017-03-16 08:07 최종수정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신길역 노동상담(서울시 제공)2017.3.16© News1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신길역 노동상담(서울시 제공)2017.3.16© News1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연차휴가, 실업급여, 체불임금 등 직장인들이 궁금해하는 노동권리 상담을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담이 진행되는 지하철역은 △5·6호선 청구역, 4·6호선 삼각지역(첫번째 목요일) △1·6호선 석계역(두번째 월요일) △2호선 강남역,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두번째 목요일) △1·3··5호선 종로3가역(세번째 월요일) △5호선 광나루역, 5·6호선 공덕역(세번째 목요일) △4·9호선 동작역, 1·5호선 신길역(네 번째 목요일) 등이다.

직장맘지원센터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시간은 오후5~8시다. 8월과 12~2월에는 중단한다. 자세한 상담일정 확인은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www.workingmom.or.kr) 금천직장맘지원센터(www.gworkingmom.net).
  
유옥순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은 “노동법률 상담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방문상담이나 전화상담이 어려운 직장맘들을 위해 센터소속 노무사들이 직접 지하철역으로 찾아가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퇴근길에 부담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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