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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차 400만원 할인 받으세요"…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 출시

(서울=뉴스1) 박기락 기자 | 2017-03-15 16:06 송고 | 2017-03-16 10:37 최종수정
 
 
기아자동차가 신차구매시 최대 400만원의 할인혜택 제공이 가능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현대카드와 함께 15일 출시했다.

기아레드멤버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이 카드는 기본과 플래티넘 두 가지로 구성된다. 현대카드 M포인트와 기아차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M포인트 및 레드포인트는 신차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액은 최대 400만포인트(M포인트 200만원 + 레드포인트 200만원)다.

기본 및 플래티넘 카드의 M포인트 적립률은 0.5~2.0%다. 레드포인트는 기본 카드의 경우 M포인트 기준 15%비율로 적립된다. 플래티넘 카드의 레드포인트 적립률은 M포인트의 20%다.

포인트 차감 할인과 별도로 20만~50만원 사이의 세이브-오토(선지급 포인트 서비스)도 중복 이용할 수 있다.
오토큐 이용 정비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결제금액의 3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한편 연 1회 최대 2만원까지 정비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미만일 경우 M포인트 및 레드포인트는 적립되지 않는다. 발급 5년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가 순차적으로 차감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M포인트의 30%가 레드포인트로 적립되는 플래티넘 플러스 신용카드는 4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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