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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5월9일' 확정…임시공휴일 지정

행자부 곧바로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개소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17-03-15 14:19 송고 | 2017-03-15 14:24 최종수정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통령 선거 날짜가 5월 9일로 최종 확정했다. 또 이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제19대 대선일을 확정하고 관보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자치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5월 9일을 대선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인사혁신처 역시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곧바로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구성해 선거일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이번 선거가 대통령 궐위에 따라 짧은 기간 내에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이지만 역대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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