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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국민의당 전북도당 "민심 받든 헌재결정 환영"

(전주=뉴스1) 김대홍 기자 | 2017-03-10 17:11 송고
국민의당 전북도당 소속 의원 및 당원들이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의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판결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3.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국민의당 전북도당 소속 의원 및 당원들이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의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판결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3.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역사적인 오늘, 국민의 80%가 원하는 민심을 받든 헌재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전북도당 소속 김호서 전주을지역위원장, 진봉헌 상임고문을 비롯해 당원들은 이날 오후 1시40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탄핵을 가장 먼저 당론으로 확정하고 주도했다"면서 "정치적인 공세에 말려 지지율을 잃을 때도 탄핵안 가결만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고 관철시켰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질서 있는 수습을 바탕으로 정권교체를 통한 수권정당의 모습을 갖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95min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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