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 News1 |
정 의원은 10일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많은 국민들이 탄핵결정 이후의 더 큰 혼란과 분열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치권이 헌재의 결정을 불복하겠다는 반(反)법치, 반(反)자유, 반(反)민주적 행태를 보여줘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제 내편과 네 편이 아닌, ‘모두의 편’에 서서 혼란을 끊고, 대통합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깊은 성찰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한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친박계 중진으로 최순실 국정농단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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