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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탄기국 강원 회원120여명 헌법재판소로 출발

(원주=뉴스1) 박태순 기자, 이찬우 기자 | 2017-03-10 09:21 송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결정되는 10일 오전 국민저항본부(탄기국) 원주지부 회원들이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버스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2017.3.10/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결정되는 10일 오전 국민저항본부(탄기국) 원주지부 회원들이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버스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2017.3.10/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결정되는 10일.
탄기국 강원본부(원주) 회원 1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의 헌법재판소로 향했다. 

이들은 원주시 따뚜주차장에 집결해 8시에 출발, 10시까지 도착할 예정이다. 

일부 회원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탄핵기각’, ‘탄핵무효’를 외치며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었다. 

버스에 올라탄 이홍연씨(85)는 “원리·원칙대로 분명히 탄핵이 기각돼야 된다”며 “기쁜 마음으로 출발한다”고 말했다. 
정함철 탄기국 강원본부장은 “대한민국 역사의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이다. 헌법재판소에서 당연히 탄핵이 기각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하늘이 이 나라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탄기국강원본부는 도내 18개 시·군 포함 1000여명이 19차 구국 태극기 집회에 참여한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결정되는 10일 오전 국민저항본부(탄기국) 원주지부 회원들이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버스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2017.3.10/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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