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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UNFCCC와 '온실가스 전문가 양성과정' MOU

기존 양성과정, UN차원 개도국 전문가 과정 확대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2017-03-09 19:00 송고
 

국무조정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는 9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양성과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센터가 운영해온 기존 전문가 양성과정을 유엔 차원의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확대·발전시켜 공동 운영하자는 UNFCCC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센터는 2011년부터 매년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52개국 2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김용건 센터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과학적인 온실가스 관리 정책과 개도국 지원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이 유엔 차원에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ability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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