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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광주~원주고속道 서원주IC 28일 지각 개통

(강원=뉴스1) 황대원 기자, 이찬우 기자 | 2017-02-28 17:32 송고
28일 오후 강원 원주시와 제2영동고속도로(주) 간 운영비 부담 갈등으로 개통이 미뤄졌던 광주 원주고속도로로 서원주 IC가 전면 개통되고 있다.2017.2.28/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28일 오후 강원 원주시와 제2영동고속도로(주) 간 운영비 부담 갈등으로 개통이 미뤄졌던 광주 원주고속도로로 서원주 IC가 전면 개통되고 있다.2017.2.28/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광주~원주고속道 서원주IC 28일 개통…3개월 만    

안녕하십니까 2월 마지막 주 뉴스1 주간뉴스입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원주시의 서쪽 관문 역할을 할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IC가 오늘 오후 2시 개통했습니다.  

서원주IC는 원주시와 민간사업자인 제이영동고속도로 주식회사 간 운영비 갈등으로 3개월 이상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시는 올해부터 2년간 연간 4억원씩의 운영비를 부담하기로 하고 IC를 개통하기 위해 최근 준공검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2019년부터는 실제 교통량을 바탕으로 한 전문기관 용역결과에 따라 운영비를 부담하기로 제이영동고속도로 주식회사와 협의했습니다.         

[유재원 (주)원주기업도시 대표이사 인터뷰]    
“서원주 IC가 개통함으로써 우선 입주 기업들이 굉장히 반가워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기업도시의 활성화도 조기에 이뤄질 것 같습니다“    

원주시는 서원주IC 개통으로 서울에서 원주 기업도시 간 소요시간이 20분 가량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이 절감되고 인근 관광지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 보여     

지난 24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강원 원주시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새로운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구원은 지방행정과제 조사·연구를 비롯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에 대한 자문 및 경영진단사업, 국내외 연구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교류·협력 등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인구수가 적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의 맞춤형 정책 연구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인터뷰]
"특히, 강원도 이쪽에 대한 지역발전에도 함께 협력을 하고, 특히 상생발전, 균형발전,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라 보면 되겠습니다."     

원주시와 지방행정연구원의 협업을 통해 얼마나 지역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행동요령     

지난 14일부터 춘천‧횡성(평창,정선,영월,강릉,동해,삼척) 등 도내 소방서에서는 해마다 발생하는 해빙기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해빙기 수난구조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도내 해빙기 사고로 119구조ㆍ구급대원이 출동한 사건은 7건으로 해빙기 얼음판에 들어가는 것은 자칫 위험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해빙기에는 얼음낚시, 얼음지치기 등의 빙상놀이를 자제하고 얼음위에 들어갈 경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사고를 목격한 경우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구조시 긴 장대나 구명환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해빙기에는 건축물 붕괴, 낙석등의 사고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니 안전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1 주간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jebo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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