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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파크자이’ 내달 첫삽…2019년 입주예정

GS건설 시공, 2500여세대 대규모 단지 조성
내달 24일 600여세대 일반분양

(충북ㆍ세종=뉴스1) | 2017-02-28 15:3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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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흥덕파크자이’가 내달 정식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해 10월 청주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뒤 약3개월간의 부지정지 작업을 거쳐 첫 삽을 뜨게 됐다.
공사는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3위에 빛나는 GS건설이 맡게 됐다.

GS건설이 옥산 국사산업단지 옆 (구)동인석재 부지에 건설 예정인 '흥덕파크 자이'는 지난 2015년 최초 조합원 모집 시 1900여명을 3분 만에 모집 완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약 8만평 부지에 252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이는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 중앙의 큰 공원을 중심으로 외곽으로 아파트를 배치, 단지 중앙 공원에서 캠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운동·피크닉 등의 여가를 즐기기에도 수월하다.
구조 역시 전 세대를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진 등 자연재해에 안전한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이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친화놀이터, 단지 외곽 1.5㎞ 산책로와 생태연못, BBQ가든, 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입주와 동시에 단지 내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옥산중학교도 입주 시기에 맞춰 증축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오송고와 청원고, 오창고 등도 자리하고 있다.

더욱이 이 지역은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으로 명문대 진학에 유리해 최근 학부형들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외부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뒤편에 국사봉이 있고, 남측으로는 미호천이 있어 배산임수 형태의 입지형태를 띠고 있다.

단지 앞으로 가까이에는 미호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멀리는 청주시내와 우암산, 청주공항까지 탁 트여 있어 특화된 조망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총 사업비 1400억 원의 청주농수산물시장이 옥산 이전을 목표로 실시설계계획 수립 중에 있다.

이전이 완공되는 시점에는 1500여명에 이르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1000억 원 규모의 농수산물이 거래되는 중부권 거점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흥덕파크자이는 다음달 24일 600여세대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265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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