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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내에 가격 출혈 경쟁 외에는 뚜렷한 차별성을 둘 수가 없었던 당구장 업계에, 프리미엄만이 유일한 경쟁력이라고 주장하는 브랜드가 있다.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이다. 작당은 창업컨설턴트가 슈퍼바이저 역할을 자처하며, 매장에 전반적인 운영 관리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본사에서 직접 각 매장에 포커싱하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강준혁 팀장은 “무엇보다 가맹점주뿐 아니라 종업원까지 본사 CS교육을 받도록 하여 가맹점의 매출향상에 전념을 다한다는 점이 큰 의미의 진정한 프리미엄일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작당은 인테리어의 세련화를 추구하고 있다. 전 매장에 흡연실을 설치하고, 아예 흡연생각조차 나지 않도록 빈티지 warehouse 콘셉트의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그러나 당구장은 대표적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이기 때문에 가맹주의 비용부담이 커지면 안 된다는 것이 작당의 기본 원칙이다. 본사 설명에 따르면 작당은 50평형기준으로 3500만원 안팎의 비용만으로도 프리미엄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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