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야구] 연천미라클, 내달 7일 남양주에서 트라이아웃 실시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7-02-24 13:51 송고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이 다음달 7일 남양주에서 2017년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연천미라클 제공). © News1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이 다음달 7일 남양주에서 2017년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연천미라클 제공). © News1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이 2017년을 함께할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트라이아웃(선수공개선발)을 실시한다.

연천미라클은 "3월 7일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야구장에서 이번 시즌에 호흡을 맞출 선수를 공개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라이아웃 참가를 원하는 자는 연천미라클 홈페이지(www.miracle-baseball.com)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다음달 5일까지 기재된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실기능력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투수(10명), 포수(3명), 내야수(7명), 외야수(5명) 등 최종 25명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내달 20일부터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합숙하며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한다. 연천미라클은 독립야구 시범리그에 참여하고, KBO리그 팀과 교류전을 진행하여 실전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둔다는 구상이다.
2015년 창단 한 연천미라클은 그 동안 5명의 선수가 KBO리그로 진출하는 수확을 올렸다. KBO리그 교류전은 물론 중국프로야구(CBL) 장쑤와의 국제 교류전을 실시하는 등 젊은 선수들이 재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연천미라클은 내달 2일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연천군과 공식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갖는다.


alexei@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