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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단공,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산학협력 추진

(부산·경남=뉴스1) 이지안 기자 | 2017-02-22 17:01 송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전경(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News1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전경(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News1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이하 산학융합본부)는 경상대, 경남대, 마산대와 손잡고 내달부터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중소기업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경남의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산학융합본부는 이 사업에 참여할 경남도내 중소기업을 지난해 하반기에 공모했으며, 총 23곳을 지원하기로 올해 1월 결정했다.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R&D 분야 6개사, 비(非) R&D 분야 14개사, 수출현지화 분야 3개사로 구분돼 산학융합본부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업에는 올 상반기에만 35억여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은희 산단공 경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현재 산단공이 진행 중인 창원국가산업단지 시설개선 사업과 맞물려 중소기업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j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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