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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2월 종합 PMI 잠정치 56.0…약 6년 만에 최고치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7-02-21 19:16 송고 | 2017-02-21 19:18 최종수정
*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AFP=뉴스1
*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AFP=뉴스1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2월 중 민간 부문 제조업과 서비스업 활동이 70개월 만에 가장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 활동이 활발해졌다.

21일(현지시간)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마킷이 집계한 유로존의 2월 중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6.0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4월 이후 최대치다. 직전월(1월) 확정치 기록인 54.4를 웃돈다. 시장 예상치는 54.3이었다.
유로존의 2월 중 제조업 PMI 잠정치가 55.5를 기록, 1월 확정치 기록인 55.2를 웃돌았다. 시장 예상치인 54.9였다. 지난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유로존의 월 중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55.6을 나타냈다. 69개월 만에 최고치다. 1월 확정치 기록인 53.7을 상회했다. 시장 예상치는 53.7이었다.

독일의 2월 중 종합 PMI 잠정치는 56.1을 기록했다. 34개월 만에 최대치다. 1월 확정치 기록인 54.8을 웃돈다. 시장 예상치는 54.7이었다.
독일의 2월 중 제조업 PMI 잠정치는 57.0을 기록했다. 1월 확정치 기록인 56.4를 상회했다. 시장 예상치는 56.0이었다.

프랑스의 2월 중 종합 PMI 잠정치는 56.2를 기록했다. 69개월 만에 최대치다. 1월 확정치 기록인 54.1을 웃돈다. 시장 예상치는 53.7이었다.

프랑스의 2월 중 제조업 PMI 잠정치는 52.3을 기록했다. 3개월 만에 최저치다. 1월 확정치 기록인 53.6을 하회했다. 시장 예상치는 53.5였다.


a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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