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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마스크팩 ‘블랙 물광 마스크’ 중국 시장 매출 1위 인기

보습케어‧주름 개선‧미백까지 원케어로 고기능성 주목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02-21 14:39 송고 | 2017-02-21 15:44 최종수정
<사진=업체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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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마스크팩’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블랙 물광 마스크’로 국내는 물론 중국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스크팩 전문기업 제이준이 본격적으로 국외 진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코스메 도쿄 코스메 테크전’ 박람회에 참가한 제이준은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제이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사 마스크팩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특히 제이준 브랜드를 알고 찾아오는 러시아와 중국 바이어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사진=업체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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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이준코스메틱은 사드 리스크에 따른 중국 수출에 대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축되지 않고 중국 시장 대처방안을 위해 온라인에 편중되어 있는 마케팅을 오프라인으로 점차 넓히며 중국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시장은 중국과 홍콩으로 제이준 마스크팩은 중국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2016년 5월부터 2017년 1월까지 9개월 연속 한국 브랜드 중 마스크팩 부문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에는 중국 미용 대상의 마스크팩 부문 대상과 벤처유공포상에서 미래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또 작년 홍콩 화장품 유통업체 성동휘국제무역유한공사와 2억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크팩 수출 계약이며 전년 매출액의 2,877%에 달하는 수준으로 동종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표 제품은 박해진 마스크팩이라 불리는 ‘블랙 물광 마스크’로 보습케어와 주름 개선, 미백을 1장으로 해결하는 3단계 마스크팩으로 클렌징, 에센스, 마스크로 구성된 제품이다.

1단계 ‘리얼 워터 클렌징 폼’은 부드러운 거품으로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남김없이 씻어내 주며 각종 보습 성분이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피부 유지를 돕는다. 2단계 ‘비타스노우 에센스’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 성분이 함유돼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에센스로 탄탄하고 밝은 피부로 만들어 준다. 3단계 ‘블랙 물광 마스크’는 베타인, 세라마이드와 같은 보습력이 탁월한 성분을 함유해 메마르고 거친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 주며 음이온 방출 효과가 뛰어난 참숯 순면 원단 마스크시트는 피부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흡착해 피부 정화를 돕는다.

제이준 마스크팩은 롯데·신라·두타·신세계·한화갤러리아·SM·동화·제주관광공사·엔타스·삼익 면세점 등 전국의 면세점과 올리브영·왓슨스·롭스·분스 등 B&H 스토어, 그리고 제주 플래그샵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쿠팡·위메프·옥션 등 소셜커머스와 티몰·타오바오·징동닷컴 등 중국 대형 쇼핑몰에 입점했다.

제이준 관계자는 “올해에는 국내 홈쇼핑 채널과 해외 드럭스토어에도 입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 시장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준은 지난 2월 3일 공시를 통해 2016년 매출액이 808억 8,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09.7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6억 4,200만원, 순이익은 145억 2,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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