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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지영, 오늘(19일) 향년 79세로 별세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7-02-19 15:35 송고
원로 영화배우 김지영이 세상을 떠났다.

김지영(본명 김효식)이 19일 오전 6시51분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년간 폐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 17일 급성 폐렴으로 결국 숨을 거뒀다.
고인은 최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여자를 울려' '판타스틱' 등에 출연했으며 차기작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로 영화배우 김지영이 19일 별세했다. © News1star / 영화 '도가니' 스틸
원로 영화배우 김지영이 19일 별세했다. © News1star / 영화 '도가니' 스틸


고인은 지난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했다. 2005년엔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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