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민진웅, 노수산나가 목하 열애 중이다.

노수산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뉴스1스타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며 "민진웅과 선후배로 알고 지내오다 몇 개월 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진웅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로 지내다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배우 민진웅, 노수산나 양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 News1star DB,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한편 민진웅은 지난해 tvN '혼술남녀'에서 민교수 역을 맡아 각종 성대모사로 인상을 남긴 배우다. K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에 한창이다.

노수산나는 'B언소' '날 보러와요' 등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지난해 MBC '불어라 미풍아'에도 카메오 출연했다. 최근에는 안재홍과 함께 연극 '청춘예찬'을 함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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