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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생 20명 모집

(부안=뉴스1) 김대홍 기자 | 2017-02-16 14:46 송고
전북 부안군이 제3기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인명구조요원 교육 모습. (부안군 제공) © News1 김대홍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제3기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인명구조요원 교육 모습. (부안군 제공) © News1 김대홍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올해 개장하는 해수욕장에서 안전관리와 구조활동을 담당할 제3기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명구조요원 교육생은 부안지역 5개소(격포·변산·모항·고사포·위도) 해수욕장에 상주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부안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자유형 및 평형 각각 50m, 잠영 10m 이상 가능해야 한다.

다만 심장·폐수술 등 심혈관질환자는 지원할 수 없다.

희망자는 22일까지 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나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3월 5~26일 중 5일간 부안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인명구조술과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수료 후 평가를 통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부여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인명구조요원 양성을 통해 안전사고 없고, 불편 없고, 바가지 없는 '3무(無) 해수욕장'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마을회 등 해변운영 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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