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교육봉사를 하고 있는 전직 교사들이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명륜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 News1

서울시50플러스재단는 공익활동을 펼치는 50세부터 64세까지의 '50+세대' 중심의 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다.지정 공모를 통해 '우리 지역 함께 만드는 50+ 모두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역의 공공자원과 연계한 공익활동을 펼치는 50+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최대 1000만원의 활동비를 5개 내외의 단체에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자유 공모는 일·재무·사회공헌·사회적 관계·가족·여가·건강 등 생애 설계 7대 영역과 관련된 50+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총 2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각 단체별로 최대 4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24일부터 3월13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50+단체는 재단지원관리시스템(ssd.wooribank.com)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한 뒤 이 시스템에 업로드하면 된다.  재단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지원할 단체를 선정한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24일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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