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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고은성 양측 결별 인정…열애보다 빨랐다(종합)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7-02-13 16:57 송고 | 2017-02-13 16:58 최종수정
가수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열애가 보도되기도 전 결별을 인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13일 고은성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1스타에 "고은성이 아이비와 교제하다 한 달 전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비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관계자 역시 "한 달 전 결별한 게 맞다"고 이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뮤지컬 '위키드'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1년 가까이 교제해왔지만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지다 한 달 전에 결별했다.

아이비, 고은성(오른쪽)이 한 달 전 결별했다. © News1star DB
아이비, 고은성(오른쪽)이 한 달 전 결별했다. © News1star DB


한편 아이비는 2005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위키드' '아이다' '시카고'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고은성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지난달 종영한 JTBC '팬텀싱어'에 출연했으며 현재 뮤지컬 '스모크'를 준비 중이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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