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신년사에서 밝힌 내용을 반영한 우표 (출처 조선중앙통신) © News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신년사에서 밝힌 내용을 반영한 우표가 발행됐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의 역사적인 신년사의 내용을 반영한 우표(소형전지 4종)를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창작해 내놓았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당과 조국 역사에 특기할 혁명적 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 2016'이라는 글발이 씌여져 있는 소형전지는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지난 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이룩된 눈부신 성과를 통해 천만군민의 일심단결과 위대한 자강력이 주체혁명의 고귀한 진리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우표들에는 김정은 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휘황한 설계도 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진군해 나갈 천만군민의 확고한 의지가 맥박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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