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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매력이 담긴 곳, 마카오에서 무엇을 사올까?

관광청 직원 추천 쇼핑 아이템 ➃ 마카오편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2-10 16:42 송고
성 바울 성당의 유적<사진=마카오 관광청>© News1
성 바울 성당의 유적<사진=마카오 관광청>© News1
마카오 여행을 할 때 먹거리 걱정은 없을 것이다. 에그타르트, 카레어묵, 샥스핀, 육포, 주빠빠오 버거까지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들이 너무 많다. 쇼핑 아이템은 어떨까? 마카오는 중국 특유의 분위기에 오랜 시간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아온 흔적들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장유리 마카오 관광청 차장은 매력적인 마카오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쇼핑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 포르투갈 기념품
<사진=마카오관광청>© News1
<사진=마카오관광청>© News1
포르투갈의 식음료품이나 공산품의 수입이 빈번한 만큼 관련 제도도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마카오에서 포르투갈 현지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클라우스 포르토’ 비누, 사르디나 초콜릿, 수탉 모양의 수공예 품등도 있다. 아베르게 SCM 안에 있는 메르세아리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와인
<사진=마카오 관광청>© News1
<사진=마카오 관광청>© News1
소비세와 주류세가 없는 마카오는 애주가들의 천국이다. 국내 주류 반입 기준에 따라 많이 사올 수는 없어도 기념으로 와인 한 병 정도는 구입해오면 특별한 날을 빛낼 때 유용하다.

전 세계 와인이 모두 모여 있지만 특히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다양한 포르투갈 와인이나 유럽지역 와인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감칠맛을 더하는 그린 와인인  ‘비노 베르데’ 달콤한 주정강화 와인인 ‘포트 와인’은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구매 추천 장소는 뉴야오한 백화점과 로얄, 팍앤샵 슈퍼마켓 등이 있다.  
◇ 로컬 아티스트 기념품
<사진=마카오 관광청>© News1
<사진=마카오 관광청>© News1
마카오 정부는 로컬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그들은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가격도 합리적인 로컬 아티스트들의 기념품은 엽서나 노트 같은 문방구부터 인형, 쿠션, 의류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마카오 여행을 기억하기에 좋은 기념품이다.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아님 아르떼 남만 기념품점 및 마카오 타워 지하 마카오 크리에이션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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