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회대사을 받는 나사렛대재활자립과  학생들© News1

나사렛대 재활자립학과 발달장애학생 12명이 출연한 뮤지컬 ‘This is our story’가 10일 제16회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받는다.

9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회대상은 한 해 동안 대중문화 발전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작품과 배우, 가수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수상작은 재활자립학과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시절 겪은 어려움과 삶이 녹아있는 작품으로 발달장애 아들과 아빠가 갈등을 극복하는 이야기와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가는 여학생을 사랑으로 품어주는 훈훈한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임승안 총장은 “뮤지컬을 보면서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아이들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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