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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측 "최동훈 감독 신작 투자? 현재 검토 中"(공식입장)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7-02-06 09:42 송고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측이 최동훈 감독과의 신작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CJ 엔터테인먼트 측의 한 관계자는 6일 뉴스1스타에 "'절청풍운' 리메이크작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해당 작품 투자 및 배급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동훈 감독이 최근 홍콩영화 '절청풍운'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하고 시나리오 작업에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절청풍운'은 경찰이 주가 조작이 의심되는 기업 경영진을 도청하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무간도' 맥조휘 감독의 작품답게 스릴러 성격이 짙다. 

최동훈 감독이 신작을 선보인다. © News1star DB
최동훈 감독이 신작을 선보인다. © News1star DB

보도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은 당초 영화 판권을 구입해 제작을 결정하고 시나리오 작업을 하던 중에 연출까지 맡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이번 작업이 쇼박스가 아닌 CJ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최동훈 감독은 쇼박스와 '도둑들'과 '암살'을 선보이며 2회 연속 10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한편 최동훈 감독은 올해 안에 캐스팅과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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