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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찾기부터 차례상 정보까지…'설연휴' 유용한 앱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7-01-27 11:05 송고
 © News1 구윤성 기자
 © News1 구윤성 기자


반가운 친지를 만나는 설 명절. 그러나 연휴기간 몸에 탈이라도 나면 문닫힌 병원 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응급실 찾기, 병의원 찾기, 약국 찾기, 자동심장충격기 찾기,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 빨리 대처할 수 있다.

설연휴 제사음식 만들기가 걱정이라면 이젠 보편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배달음식 서비스가 있다. 배달의민족에서 운영하는 앱 '배민프레시'를 통해 연휴 전날 음식을 주문하면 당일 새벽, 제사음식을 받을 수 있다.

'홍동백서' '어동육서' 등은 차례상 차리기가 낯선 젊은 부부들에게 유용한 앱이다. 헛갈리는 차례상의 모든 것을 명확하게 알려준다. 명절과 관련된 예절, 놀이문화 등에 관련된 자세한 설명도 제공한다

오랜만에 만난 조카들에게 용돈을 줘야하지만 현찰을 지니고 있지 않다면 송금앱도 유용하다. 카카오페이 송금서비스를 통해 상대방의 카카오톡 아이디만 알아도 손쉽게 송금할 수 있다.
오랜만에 본 가족, 친지들과 특별한 사진을 남기는 것도 명절에 즐길 수 있는 재미다. '카카오톡 치즈'는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변신하거나 캐릭터와 함께 찍은 듯한 효과를 주는 스티커 28여종 등 100여종의 움직이는 스티커를 제공한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피로와 무료함을 달래기에는 음원서비스 업체들의 자동추천 기능이 큰 도움이 된다. 멜론과 지니, 벅스 등 음원 서비스업체 대부분 그동안 들었던 노래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접목해 상황에 따라 선곡을 바꿔준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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