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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朴인터뷰에 일침…"청소아주머니 '지×하네' 했을것"

"안종범·정호성 진술있는데…그들이 기획했을까"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1-26 09:11 송고 | 2017-01-26 09:35 최종수정
2017.1.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017.1.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인터뷰를 하며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을 또 다시 부인한 데 대해 26일 "인터뷰 장소 근처에 청소아주머니가 계셨다면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다. '지×하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 대통령은 인터넷 1인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래 전부터 기획' 운운하며 모든 사실을 음모론으로 규정하며 부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종범·정호성 등의 진술과 증거가 있음에도 이런 말씀을 했다면 그들이 기획했을까"라고 지적했다.

또 박 대표는 "최순실이 특검에 연행되며 '민주주의, 억울하다, 강압 수사한다'고 외치니 청소아주머니가 '염병하네'(라고 했는데) 이 이상 적당한 용어의 선택은 어떤 시인도 소설가도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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