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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빚독촉 시달린다면 1332로…설 연휴에도 운영

금감원, 설 당일 빼고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가동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2017-01-25 14:40 송고 | 2017-01-25 15:34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 기간에도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설 당일인 28일만 제외다.

금감원은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센터를 통해 불법 고금리 대출, 미등록 대부업, 불법 추심, 유사수신 등 불법 사금융 전반에 문의나 신고를 받는다.
국번 없이 1332로 전화하고 안내 멘트에 따라 불법 사금융 3번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금감원에 따르면 채권 추심을 위해 폭행·협박 등을 하거나 반복적으로 야간(오후 9시 이후)에 방문하는 것은 불법이다. "자녀가 학교에 다니기 힘들어질 거다" "장기라도 팔거나 사채라도 써라" 등 협박, 입원이나 상중(喪中) 등 곤란한 사정을 악용한 추심도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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