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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는 지난 시즌 성공적인 론칭을 마친 ‘DM's LITE’의 새로운 컬렉션 ‘이베이드(Evade)’를 비롯해, 90년대 초반의 대담하고 반항적인 무드를 담아낸 ‘그런지 테마’의 제품들과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제품 등 다채로운 컬렉션이 대거 공개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1960년 처음 선보인 ‘닥터마틴 오리지널’ 시리즈 이후 획기적인 디자인이 다수 등장했다.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워커 외에도 테슬로퍼와 통기성을 고려한 슈즈까지 S/S 시즌에 걸맞은 아이템이 시선을 끌었으며, 예술적인 감성이 부각된 디자인들도 공개된 것이 큰 특징이다.
◆ '스플레터 페인팅'이 돋보이는 닥터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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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 시즌, 닥터마틴의 ‘하트 프린팅’반면 발등 부분에 하트 패턴을 그려넣은 부츠와 슈즈도 새롭게 등장했다. 러블리한 하트 토 디테일이 과감히 연출됐는데, 레드색상을 안감까지 동일하게 처리해 발랄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이처럼 하트 패턴은 컬렉션 슈즈뿐만 아니라 사첼 백과 티셔츠 등에도 활용돼 재치 있게 디자인이 표현됐다.
◆ 스테디셀러 아이템, ‘반다나’ 패턴 활용한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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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닥터마틴’ 행사장에는 ‘정유년’을 기념해 닭의 그림이 더해진 슈즈도 한정판으로 공개됐으며, 그 밖에도 유명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 등 예술적인 감성을 극대화한 제품들이 대거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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