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외모 관리 비법부터 영화 이야기까지 털어놨다. 

류준열은 최근 진행된 앳스타일 2017년 2월호 인터뷰에서 "외모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류준열은 "예전보다 안 좋은 거 안 먹고 있다"며 "옛날엔 나만 아프면 됐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니까 건강하려고 애쓰고 있다. 배우의 입장이고. 아프면 여러 사람이 고생하니까. 주말엔 축구를 하고 평소에는 자전거를 탄다"고 소소한 건강 관리 비결을 내놨다.

류준열의 화보가 공개됐다. © News1star / 앳스타일

또 류준열은 박보검, 고경표 등 '응답하라 1988' 동료들이 여전히 활약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벅찬 느낌이 있다"며 "고맙기까지 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박)보검이랑 (고)경표는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안)재홍이는 동갑 친구라 잘 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대답했다.

류준열이 영화 '더 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News1star / 앳스타일

마지막으로 조인성(박태수 분)의 고향 친구이자 들개파 2인자 최두일을 연기한 영화 '더 킹'에 대해 "첫 번째 상업영화라고 말하긴 좀 웃길 수도 있지만 나에겐 처음이란 의미가 분명히 있는 작품"이라며 "시나리오도 재미있었는데 그 이상으로 좋은 영화가 나온 것 같다"고 시사회를 통해 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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