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솔로몬의 위증’ 의식불명 서신애 회복…교내재판 새 변수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7-01-20 09:11 송고
‘솔로몬의 위증’ 교내재판에 다시 한 번 반전의 바람이 분다.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측은 20일 의식을 회복한 서신애와 김현수, 장동윤, 신세휘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람은 박초롱(서신애 분)이다. 아직 목에 깁스를 하고 있고, 얼굴에도 상처가 남아있지만 의식을 또렷이 회복한 모습이다. 교통사고 이후 의식불명 상태였던 박초롱의 깜짝 회복이 재판에 어떤 변수가 될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솔로몬의 위증’ 교내재판이 속도를 낼 예정이다. © News1star / 아이윌미디어
‘솔로몬의 위증’ 교내재판이 속도를 낼 예정이다. © News1star / 아이윌미디어
이런 상황에서 격앙된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고서연(김현수 분), 한지훈(장동윤 분), 이주리(신세휘 분)의 대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눈물을 글썽이며 한지훈을 쏘아보는 이주리와 표정을 읽을 수 없어 그 속내가 더욱 궁금한 한지훈, 두 사람을 바라보며 울컥하는 감정을 숨기려는 듯한 고서연은 사진만으로도 생생한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한다.

최우혁(백철민 분)의 알리바이가 밝혀지면서 이주리의 고발장의 진위 여부와 고발장은 보낸 이유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주리와 함께 고발장을 보냈던 박초롱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한 단서가 될 수 밖에 없기에 박초롱의 등장은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크리스마스 밤 이소우(서영주 분)와 통화한 새로운 인물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박초롱이 회복을 하면서 진실을 향한 교내재판은 한층 속도를 낼 예정이다.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은 “교내재판에 다시 반전이 휘몰아치게 될 예정이다. 아이들 각자가 숨긴 비밀과 상처들이 각각의 변수가 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는 반전을 불러오게 된다”며 “이들이 밝혀낼 진실과 상처, 비밀이 무엇인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 8시30분 방송.


hjk0706@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