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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끊겨도 걱정 뚝 …인천공항에 캡슐호텔 문연다

스마트폰으로 예약에서 온도조절까지 한번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17-01-20 06:00 송고 | 2017-01-20 09:18 최종수정
다락 휴 내부/국토교통부 제공© News1

인천공항 환승객과 심야승객을 위한 캡슐호텔이 인천공항에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 교통센터 1층에 국내 최초의 캡슐 호텔인 다락 휴(休) 운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캡슐호텔 다락 휴는 24시간 운영 공항인 인천공항 내 환승과 심야여객의 편의를 위해 개발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캡슐호텔은 CJ푸드빌과 호텔전문 경영사인 워커힐호텔이 40억원을 투자해 운영한다"며 "총 4가지 타입의 객실 60개를 갖추고 시간당 7000~1만1000원 수준의 요금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캡슐호텔 다락 휴엔 정보통신기술(IT)인 사물 인터넷(loT)을 접목한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해 예약은 물론 조명·온도 조절까지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항 내 숙박시설인 캡슐호텔의 도입으로 24시간 운영 공항인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여객들과 지방여객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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