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임상병리학과 © News1

청주대는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임상병리학과 첫 졸업예정자 22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44회 임상병리사 시험에는 전국 2788명이 응시해 2070명이 합격, 74.2%의 합격률을 보였다.2013년 신설된 임상병리학과는 학과 개설 후 처음 치러지는 국가시험에 대비, 맞춤형 개별 교육과 실전 모의고사, 국가고시 특강 등을 운영해왔다.

또 병원에서 필요한 실무뿐 아니라 현장에서 갖춰야 할 인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이석준 임상병리학과장은 “학생들의 높은 학습 열기와 풍부한 임상경력, 전문지식을 겸비한 교수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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