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창업·창직을 위한 완주형 투어플래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완주군제공)2017.1.17/뉴스1© News1

전북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2월17일까지 제1회 완주군 창업스쿨 ‘창업·창직을 위한 완주형 투어플래너 양성과정’ 교육생 24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어플래너는 고객입장에서 여행을 상담해 주고 선택해 주는 여행전문가다.투어플래너 양성과정에서는 완주의 상황에 맞게 지역주민을 해외로 보내는 국외여행업과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또 여행사 창업과 프리랜서 투어플래너, 로컬여행전문가, 여행 IT솔루션(앱) 개발 등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고객 발굴을 위한 실전 마케팅, 고객관리 스킬도 교육한다.

교육은 2월20일부터 3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진행되며 조환성 ㈜비즈비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신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j-changup.wanju.go.kr)을 참고하면 된다.

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투어플래너는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직업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완주 지역주민들이 여행업 관련 분야에서 창업·창직 아이디어를 얻고, 창업보육센터를 디딤돌 삼아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