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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비관' 50대, 주차된 트럭서 분신 사망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17-01-15 11:50 송고 | 2017-01-16 05:26 최종수정
15일 오전 7시 55분께 창원시 의창구 한 농로에 주차된 트럭에서 불이나 진화 중이다.(창원소방본부제공)2017.1.15/뉴스1© News1
15일 오전 7시 55분께 창원시 의창구 한 농로에 주차된 트럭에서 불이나 진화 중이다.(창원소방본부제공)2017.1.15/뉴스1© News1

15일 오전 7시 55분께 창원시 의창구 한 농로에 주차된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트럭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9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A씨(53)가 숨졌다.

A씨의 부인은 “남편이 신변을 비관해 트럭 안에 신나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부인 등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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