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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인기정상, 하모니로 전한 위로…'최고점 99'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7-01-13 22:56 송고
인기정상(고훈정, 유슬기, 박상돈, 백인태)이 음악으로 삶에 대한 위로를 건넸다.

13일 밤 9시4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10회에서는 'L'impossibile Vivere'를 부르는 인기정상 팀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기정상은 "제목이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라면서 "인생은 어려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살아야 한다. 사실 요즘 국민들이 힘들지 않느냐.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어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기정상이 'L'impossibile Vivere' 무대를 선보였다. © News1star / JTBC '팬텀싱어' 캡처
인기정상이 'L'impossibile Vivere' 무대를 선보였다. © News1star / JTBC '팬텀싱어' 캡처


감동적인 무대가 끝난 뒤 윤종신은 "영리하다. 공식적으로 많이 하는 무리한 시도를 안 해서 좋았다. 특히 고훈정씨는 노래에 따라서 보컬이 막 변한다. 이 시대에 잘 맞는 가사라 감동이 배가 됐다"며 흡족해했다.
김문정도 "마치 하나의 악기 같았다. 반주와 하나가 된 느낌이라 좋았다. 지휘를 같이 해드리고 싶은 욕구가 생길 정도로 지향하는 무대를 만난 것 같다"며 기뻐했고 바다는 "'팬텀싱어' 덕분에 좋은 곡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인기정상은 최고 99점, 최저 94점을 받았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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