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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國鳥 필리핀 독수리 '사쿠라'로 명명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2017-01-13 14:59 송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 2번째)와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국조 명명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 AFP=뉴스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 2번째)와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국조 명명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 AFP=뉴스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3일 오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과 함께 국조인 필리핀 독수리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야생 암컷 독수리에 '사쿠라'라고 명명했다. 벚꽃은 필리핀에서 일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어 아베 총리는 양국의 교류를 기념해 이같이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독수리는 필리핀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국조 명명식에 참석했다. © AFP=뉴스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국조 명명식에 참석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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