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다우 2만선 돌파시 상승동력↓…지금 매도해도 돼"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7-01-13 11:19 송고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다우지수가 2만선을 돌파할 경우에는 증시가 그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는 기대를 버려야 한다며 지금 랠리에 매도해도 괜찮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3일 CNBC의 보도에 따르면 헤리티지캐피털의 폴 샤츠 회장은 "지금 랠리에 매도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주간 랠리에 동참한 주식은 적었다. 어닝시즌의 중반에 들어서면 숨을 고를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뉴욕증시는 몇 차례의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랠리를 이어왔다. 트럼프의 세금인하, 인프라 투자 확대, 규제 완화 등의 부양책이 기업들의 이익을 늘려줄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했다.  

하지만 샤츠 회장은 트럼프가 트위터 발언을 그만두고 의회에 일을 맡겨 둔다면 "이르면 2분기 초에 다우가 2만1000을 돌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hahaha8288@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