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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트렌드 뷰티] “싼 게 장땡?” 실용성↑ 저렴한 뷰티 아이템 급증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01-12 08:57 송고
<사진=이미지투데이, 뉴스1 DB>© News1
<사진=이미지투데이, 뉴스1 DB>© News1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왕성한 산업 성장을 보이던 뷰티 업계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VIP 고객이었던 중국이 ‘사드 보복’으로 등을 돌릴 줄이야…. 시국이 이렇게 혼란스러울 줄이야….

경기가 힘들수록 작은 사치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소비가 늘어난다는 ‘립스틱 효과’도 옛말일까. 아니다. 변하지 않는 ‘립스틱 효과’는 존재한다.
가격에 비해 실용적인 저렴이 뷰티 아이템의 판매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 단돈 몇 만원으로도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면 솔깃하지 않을까.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드샵의 저렴이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쿠션▶▷토니모리 비씨데이션 모이스처 커버 쿠션-5,900원
<사진=토니모리>© News1
<사진=토니모리>© News1
토니모리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저가격, 고품질의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비씨데이션 모이스처 커버 쿠션’을 출시했다. ‘비씨데이션 모이스처 커버 쿠션’은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베이스 제품인 비씨데이션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쿠션 제품으로 10g에 5,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온라인상에서 ‘오구(59)쿠션’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브러쉬▶▷어퓨 납작이 브러쉬-10,000원
<사진=어퓨>© News1
<사진=어퓨>© News1
어퓨 납작이 브러쉬는 촘촘하게 심어진 탄력적인 짧은 모가 매끈한 피부 연출을 도와주는 파운데이션 브러쉬다. 인조모, 나무로 재질이 구성돼 있고 타 브랜드의 파운데이션 브러쉬가 보통 15,000원~30,000원 상당을 호가하는 것에 비하면 저렴한 편. 가격에 비해 제품이 좋다는 뷰티블로거들의 평가도 심심찮게 보인다.
마스크팩▶▷스킨푸드 미인푸드 마스크 시트 블루베리&녹차-각 1,000원
<사진=스킨푸드>© News1
<사진=스킨푸드>© News1
1일1팩 시대, 마스크 시트도 슈퍼푸드화됐다. 스킨푸드 ‘미인푸드 마스크 시트 블루베리’는 블루베리 추출물이 함유돼 있으며 촉촉하고 풍부한 영양으로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녹차는 카테킨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노폐물 제거, 피부 진정 및 항산화 작용이 있다. ‘미인푸드 마스크 시트 녹차’는 외부환경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틴트▶▷더샘 샘물 워터 캔디 틴트-4,500원
<사진=더샘>© News1
<사진=더샘>© News1
더샘 샘물 워터 캔디 틴트는 사탕 모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귀여운 디자인의 워터타입 틴트로, 꿀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돼 장시간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한 번만 발라도 생생한 컬러가 발색돼 얼굴을 화사하게 표현해주며 오랜 시간 선명한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체리와 사과, 레드망고, 홍시, 수박까지 총 5가지 컬러와 향으로 구성돼있다.

아이라이너▶▷홀리카홀리카 원더드로잉 스키니 아이라이너-6,900원
<사진=홀리카홀리카>© News1
<사진=홀리카홀리카>© News1
엔프라니㈜의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의 원더드로잉 스키니 아이라이너는  초슬림 펜슬의 섬세한 터치로 정교한 아이라인을 완성해준다. 이번 신제품은 2mm의 초슬림 펜슬 라이너가 마치 샤프로 그린 듯 얇고 날렵한 눈매로 연출해줘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아이라인을 손쉽게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스키니 아이라이너 중 저렴한 가격이 장점 중 하나.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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