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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태양광 농가발전소로 월 116만원 소득보장”

(전주=뉴스1) 김대홍 기자 | 2017-01-11 13:38 송고
김무성,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 및 정책의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1.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무성,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 및 정책의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1.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정운천 바른정당 국회의원은 11일 “전국 10만 농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농가당 월평균 116만원의 연금형 소득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운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회 정책회의에서 “태양광 농가발전소를 통해 농업을 살리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당 차원의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농가발전소는 전국 10만 농가가 100kW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해 농가당 월평균 116만원 상당의 연금형 소득을 보장할 수 있다”면서 “10만 농가에서 태양광 발전시 신·재생에너지 생산규모를 2%가량 상승시킬 수 있는 국가적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은퇴한 분들을 위한 노후대책까지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정운천 의원은 앞서 ‘태양광 농가발전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책 제안을 해왔으며 정부도 검토를 거쳐 2020년까지 농촌 태양광 발전소 1만호 보급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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