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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년 성장 2.5%로 반등…환율 1280원, 금리 1%"

(서울=뉴스1) 박병우 기자 | 2017-01-11 10:45 송고
바클레이즈증권이 내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성장률 전망치를 6%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11일 바클레이즈는 올해 아태지역 실질 GDP성장률 전망치 6.1%를 유지하나 내년은 중국 둔화를 반영해 6%로 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싱가포르 성장률 추정치는 4분기 반등을 감안해 1.8%로 종전대비 0.4%p 상향 조정했다.
또한 신흥아시아 인플레이션 전망의 경우 올해 2.6%에서 내년 2.8%로 상향 조정했다.

국가별로 중국의 올해와 내년 실질GDP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6.3%와 6.1%로 제시했다. 달러/위안은 올 연말부터 내년까지 7.35위안 전망을 지속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올해 2.3%의 성장률을 예상한 반면 내년은 2.5%로 소폭 반등을 기대했다. 올해말과 내년말 달러/원 환율 전망치는 각각 1260원과 1280원이며, 기준금리는 올해말쯤 1.0%까지 내려갈 것으로 바클레이즈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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