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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대 취업률 81.1%…부울경 전문대 중 3년연속 1위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1-10 15:27 송고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와 유아교육과는  울산신선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시교육청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News1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와 유아교육과는  울산신선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시교육청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News1

울산 춘해보건대학교는 ‘2015년 졸업생 대상 공공DB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공개한 2015년 취업률 정보공시에 따르면 춘해보건대학교 취업률은 81.1%로, 2013년부터 3년 연속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1위로 집계됐고 147개 전문대학(폐교 10개 제외) 중 3년 연속 전국 10위, 다그룹(졸업생 1000명 미만) 전문대학 중 전국 8위를 기록했다.
최병철 학생처장은 “이 같은 취업성과는 전국 평균 취업률 69.5%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춘해대의 50여년간 축적된 내실있는 현장실무 중심 보건의료 교육 노하우와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하는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학생육성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1968년 개교 이래 보건의료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 중점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춘해대는 △작업치료사,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배출 △2012~2015년 치위생사 국가고시 4년연속 전원합격 △2012~2014년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3년연속 전원합격 △2013~2015년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3년연속 전원합격 △세계작업치료사 연맹(WFOT) 교육기준 인증 △국가근로 장학사업 성과평가 우수대학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Ⅰ유형) 연차평가 '매우 우수' 획득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Ⅰ유형) 중간평가 ‘계속지원 대학’ 선정 △교육부,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7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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