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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촬영지 “캐나다에서 이건 꼭 사야해”

관광청 직원 추천 쇼핑 아이템 ① 캐나다편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1-06 11:20 송고 | 2017-01-06 11:45 최종수정
퀘벡시티 전경.(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 News1
퀘벡시티 전경.(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 News1
최근 tvN 드라마 ‘도깨비’ 열풍으로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꽤나 있을 터.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울긋불긋 단풍을 물든 도시를 보고 있노라면 누구든지 드라마 속 두 주인공이 되어보고 싶을 것이다.

어느 해외여행이 그렇듯, 캐나다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이 쇼핑. 극 중 지은탁(김고은 역)처럼 빨갛게 물든 단풍잎만 가져와도 추억이 되겠지만 솔직해지자. 빈손으로 돌아가면 꼭 후회하기 마련이다.
캐나다 전문가, 이주경 캐나다관광청 대리가 추천하는 쇼핑 아이템을 소개한다.

◇ 메이플 시럽
팬케이크에 뿌려 먹거나 홍차나 커피 등에 타 마시는 메이플 시럽.(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 News1
팬케이크에 뿌려 먹거나 홍차나 커피 등에 타 마시는 메이플 시럽.(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 News1
캐나다 선물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품목은 메이플 시럽이다. 캐나다에는 단풍나무의 수액으로 만든 메이플 시럽이 유명하다. 단풍잎모양으로 된 유리병부터 플라스틱 저그형까지 패키지도 다양하다. 이 시럽은 팬케이크에 뿌려먹거나 홍차나 커피 등에 타 마셔도 좋다. 메이플시럽으로 만든 캔디, 메이플티, 메이플쿠키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마트, 기념품 숍, 공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아이스 와인
캐나다의 겨울은 춥고 길어 아이스 와인의 적합한 생산지이다.(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 News1
캐나다의 겨울은 춥고 길어 아이스 와인의 적합한 생산지이다.(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 News1
캐나다 아이스와인은 세계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달콤한 과일향과 시트러스 향이 특징이며 산도와 당도가 높다. 아이스와인은 달달한 맛 때문에 와인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특히 디저트 와인으로도 잘 어울려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아이스와인은 와이너리, 와인숍, 마트, 공항, 비행기 면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팀 홀튼 커피
캐나다에선 맥도날드보다 유명한 팀 홀튼 커피.(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 News1
캐나다에선 맥도날드보다 유명한 팀 홀튼 커피.(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 News1
캐나다 국민커피 팀 홀튼(Tim Hortons)은 맥도날드보다 2배나 많은 프랜차이즈 카페이다. 착한 가격을 언제나 신선한 맛의 커피와 도넛, 머핀을 즐길 수 있으며, 팀빗(Tim bits) 이라고 하는 작은 도넛이 인기다. 달달한 아이스캡(아이스카푸치노)는 꼭 마셔보셔야 한다. 이곳에서 캔에 포장된 카푸치노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달달한 팀 홀튼의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 캐나다 구스
(이미지제공=캐나다 구스 공식홈페이지)© News1
(이미지제공=캐나다 구스 공식홈페이지)© News1
캐나다의 겨울은 눈이 많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동시에 몹시 추운 편이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방한의류가 상당히 발달됐다. 캐나다 구스는 디자인 면에서도 우수해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지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룰루레몬 요가복
(이미지제공=룰루레몬 공식 페이스북)© News1
(이미지제공=룰루레몬 공식 페이스북)© News1
요가 경험이 있는 이들에겐 유명한 요가복 브랜드로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 룰루레몬 요가복은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퀄리티가 좋아서 몇 년 동안 입어도 모양의 변형이 없어서 예쁘게 입을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인 브랜드이다.

▲취재협조=캐나다관광청(kr-keepexploring.canada.travel)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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