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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인도서 새해 테러공격 임박 경고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6-12-31 04:56 송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AFP=뉴스1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AFP=뉴스1

이스라엘은 30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새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과 서방인들에 대한 테러 공격이 임박했다며 자국민들에게 공공장소를 피하라고 당부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대테러 당국은 이날 총리실이 공개한 성명을 통해 테러 공격 수위를 상향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해변파티나 클럽 등의 새해맞이 축제에 극도의 경계감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특히 대테러 당국은 인도를 방문 중인 이스라엘인은 옥외시장과 축제, 쇼핑몰 등을 피하라고 밝혔다. 대테러 당국은 테러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인도는 군복무를 마친 젊은 이스라엘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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