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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청사 등서 일할 발달장애인 5명 모집

하루 5시간 주5일 근무…시간당 7818원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6-12-30 11:58 송고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채용되면 구청 휴게실, 푸드마켓, 문래정보문화도서관 등 구청 및 유관기관에서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간당 7818원이며 4대보험에 가입된다.
모집인원은 5명이다.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근무 희망자는 5일부터 13일까지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02-2670-3393)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02-6004-1082)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실시해 채용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고 3주간의 직무훈련 평가결과를 통해 정식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마련과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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