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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머니그램 특급해외송금 서비스 시행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6-12-30 09:55 송고
강원지방우정청 청사 전경/뉴스1DB
강원지방우정청 청사 전경/뉴스1DB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30일부터 은행계좌 없이도 즉시 송금이 가능한 MoneyGram(머니그램) 특급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강원도내에서는 이용고객이 밀집된 농어촌지역에 위치한 둔내, 와수, 진부, 해안, 창촌 우체국 등 5곳에서 시범 운영되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MoneyGram 특급해외송금 서비스는 송금 후 10분 안에 전 세계 200여개 국가, 35만여개의 수취지점에서 돈을 바로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계좌 없이도 창구에서 신분 확인만 하면 현금으로 찾을 수 있어 빠른 송금을 원할 때 이용하면 편하다.

우정사업본부에선 2월까지 이 서비스로 1000달러 이상 송금하거나 2회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0만원(1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우정사업본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의 홍보 게시물을 본인 SNS에 공유하고 공유한 주소와 정유년 운수대통 덕담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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