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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신혜선, 나영희=이민호母 알고 후회 막심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6-12-28 22:42 송고
신혜선이 나영희가 누구인지 알고 아연실색했다.

2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 13회에서 차시아(신혜선 분)는 허준재(이민호 분)의 방에서 어릴 적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봤다.

차시아는 모유란(나영희 분)의 방에서 본 사진과 닮아 있는 걸 알았다. 사진을 찍어 온 차시아는 모유란 방의 사진과 다시 비교해봤다가 모유란이 허준재의 어머니가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신혜선이 나영희가 이민호 어머니라는 걸 알았다. © News1star /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신혜선이 나영희가 이민호 어머니라는 걸 알았다. © News1star /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차시아는 그동안 모유란에게 까칠하게 대하며 하대를 일삼았다. 차시아는 좌절해서 모유란 앞에 무릎을 꿇고 "어머니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했다. 모유란은 갑작스러운 차시아의 태도에 당황했다.

차시아는 "예전 내가 아팠던 것 같다. 지금의 나는 오히려 정신을 차린 것 같다"며 습관처럼 물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가 놀랐다. 모유란이 "왜 그러냐"라고 하자 차시아는 "조금만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 죄송하다"며 안절부절 못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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