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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전문가와 상속전문변호사가 들려주는 장례와 상속의 모든 것’ 출간

법무법인 한중 홍순기 대표변호사, 상속 파트 집필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6-12-27 17:10 송고
© News1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장례나 상속으로 인한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죽음과 연결되었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례나 상속문제를 외면하거나 미뤄두곤 한다. 하지만 장례와 상속 문제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삶의 중요한 순간을 갈등으로 물들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안타깝게 여기고 이를 해결하고자 최근 ‘장례전문가와 상속전문변호사가 들려주는 장례와 상속의 모든 것’이 출간됐다. 오랜 시간 올바른 장례 문화를 위해 힘써 온 장례 전문가와 상속의 다양한 분쟁을 해결해온 상속 전문변호사가 만나 장례와 상속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것이다.  
‘1부 장례’와 ‘2부 상속’으로 나뉜 ‘장례와 상속의 모든 것’은 각 절차와 알아둬야 할 정보 및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 중 법무법인 한중의 홍순기 대표변호사가 집필한 ‘상속’ 부분은 실제 상속과 증여와 관련해서 벌어지는 소송 가운데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상속 분쟁을 중심으로 사례와 판결문을 선별해 소개했다.

상속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상속 분쟁과 판결의 실례까지 필요한 정보 안내

2부 상속 파트에서 홍 변호사는 ‘상속은 준비하는 만큼 성공한다’라는 말로 서두를 시작했고 상속절세, 유언, 상속증여에 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상속·증여 시 절세할 수 있는 방법, 유언장의 종류와 유효한 유언장 쓰는 법, 유언 대신 활용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에 대해서도 유익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법률 용어 해설과 각종 신청서·청구서·신고서 양식을 붙여 실제로 관련 기관을 찾아가기 전에 미리 작성 요령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기본적인 상속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상속 분쟁과 판결의 실례까지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안내했다.

홍순기 변호사는 “이번 책에서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법과 맞닿아 있는 상속 문제를 실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풀어 주고자 했다”며 “상속재산을 조회하는 방법부터 각종 연금과 보험금 찾는 법, 상속분 계산과 상속재산 분할 방법까지 상속과 증여를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적된 자료와 데이터베이스 및 결과 실제 사건에 적용하여 승소 이끌어내는 밑거름으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조세법·상속 분야 전문 변호사로 등록되어 있는 홍 변호사는 대기업 회장이 아니더라도 얼마되지 않는 상속재산을 두고 가족 관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상속은 누구나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 문제임을 깨달았다.  

그는 1998년 법무법인 한중을 설립한 이래 상속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분쟁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2005년부터 상속문제연구소를 설립해 10여 년 동안 다양한 상속 판례와 사례를 수집 및 분석하며 축적해왔다.

상속전문 홍순기 변호사는 이렇게 축적된 자료와 데이터베이스 및 결과를 실제 사건에 적용하여 승소를 이끌어내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기업이나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등에서 건전한 상속문화 정착을 위한 강의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보건복지부 고문변호사, 의사상자심사위원회 위원, 국방부 자문위원을 지냈고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세법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상속세 및 증여세법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경향신문’부터 KBS TV ‘아침마당’까지 다양한 언론 매체에서 상속문제에 관한 칼럼을 연재하거나 출연해 상속법을 소개하면서 상속문제의 중요성과 대책을 알려왔다. 한편, 법무법인 한중은 전문로펌을 향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법무법인 내에 전담 팀제를 도입하여 민사, 형사, 상사, 국제 업무, 가사, 상속 분야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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