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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첫 IoT 신제품 벽걸이 드럼세탁기 출시

(서울=뉴스1) 박종민 기자 | 2016-12-26 18:07 송고
동부대우전자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Mini)'에 사물인터넷(IoT)기능을 접목한 신형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News1
동부대우전자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Mini)'에 사물인터넷(IoT)기능을 접목한 신형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News1

동부대우전자는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Mini)'에 사물인터넷(IoT)기능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 제휴를 맺은뒤 첫결실이다.

신제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6가지 세탁모드, 헹굼 횟수 추가, 조작버튼 잠금 등 제품 주요기능을 실내·외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세탁 시작, 진행사항 및 완료 알림도 확인할 수 있다. 사용리포트 기능을 통해 전일 24시간 기준 평균 사용시간 정보도 제공한다.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세탁용량 3㎏의 최소용량 드럼세탁기다. 30.2㎝의 초슬림 두께로 벽면에 설치하면 사용자가 선 채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다.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비교해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출시되는 신제품은 95℃ 삶음 기능으로 세균·악취를 없애주는 살균에다 표백효과를 높였다. 1인 가구를 겨냥, 15분 만에 세탁하는 스피드업 코스도 추가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모델명: DWD-03MBLC)은 라이트실버 컬러로 가격은 50만원대다.



j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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